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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Final permit 을 받았다.
스위스 비자 절차는 참 까다로운것 같다.
뭐 다른 나라 취업 비자를 받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복잡하고 오래걸릴까...

먼저 취업한 회사에서 Work Permit 을 받아야 하는데
간단한게 아닌가 보다.
먼저 National Level (Bern)의 Permit 을 받고
2주 후,
Cantonal comfirmaion 을 받았다.

그리고 2주 후,
ERMACHTIGUNG ZUR VISUMERTEILUNG (EINREISEERLAUBNIS) 를 받았다.


PDF 파일로 받았는데 출력해서 대사관에 가져가면 된단다.
전산으로 다 처리되어 있어서 원본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한다.

사실 작년 2009년에 받았어야 하는데 일이 좀 꼬이는 바람에 늦어졌다.
그래도 2010년 시작하니 일이 척척 잘풀린다.
시작이 아주 좋다. ~ ^^

이제 한국 스위스 대사관에 가서 비자 도장만 받으면 된다.
참, 경찰서에 가서 Police Record 도 꼭 받아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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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독서 취향

아는즐거움 2010/01/14 19:27
당신의 독서 취향을 테스트 해보세요.
http://book.idsolution.co.kr/index.php

독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가끔.. 아주 가끔...
속독 할 줄 모른다. 그냥 꼼꼼히 한문장 한문장 되세기며 읽는다.
그래서 독서가 어렵다.
만화책, 잡지책 그림 많이 들어간 책을 주로 좋아한다.
허나 좋아하는 책을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 버린다.

나의 독서 취향은
우아하고 속깊은, "서안 해양성" 독서 취향


대륙의 서안 지역, 위도 45°에서 55° 사이에서 발생되는 서안 해양성 기후대. 편서풍과 해류의 영향으로 일년 내내 수더분한 기온을 유지하지만, 비가 자주 내리고 구름이 많은 편이라 우울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이 특징. 세계 최대 낙농업, 현대 유럽 문명, 그리고 울적하고도 아름다운 문학 작품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우아한, 고상한, 우수에 젖은. 서안 해양성 기후의 특징들은 당신의 책 취향과 크게 닮아 있습니다.

  • 흘러가는 편서풍처럼:
    뭔가 계획적이고 열심히 꾸며진 내용에 거부감. 지적인 강박관념 같은 것도 싫어함. 그보다는 물 흐르듯, 바람 불듯, 섬세하고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내용을 선호함.

  • 일년 내내 안정적인:
    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같은 취향. 너무 뻔하고 틀에 박힌 내용에도, 너무 극단적이거나 거친 표현의 글에도 거부감. 그러나 그런 거부감마저도 돌려서 점잖게 표현하는 편.

  • 귀부인 같은 문학성:
    격식을 갖춘 표현력, 고상한 스토리, 수준높은 완성도를 갖춘 주류 작품을 선호함. 값싸고 조악한 글에 본능적인 반감을 느낌.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책에 관심이 많으며, 일류와 삼류를 분별하는 선천적인 능력을 갖고 있음.

출판업계의 관점에서 볼때 당신 취향은 출판 소비 시장에서 2-3번째로 많은 인구 수를 차지하는 부류로, 책에 대한 취향이 다분히 '여성적'인 소비자 층입니다.

다음은 당신의 취향에 어울릴만한 작가들입니다.
 

은희경
어느날 아침 아내는 비명을 질렸다 '우리 집에서는 모든 게 말라 버려요!' 그녀의 손에 든 그릇 속에는 모래처럼 뻣뻣하게 마른 밥이 들어 있었다. 간장 접시 좀 보세요. 과연 간장은 죄다 증발해 버리고 검게 물든 소금 알갱이뿐이었다. 사과도 하룻밤만 지나면 쪼글쪼글해져요. 시멘크 벽이 수분을 다 빨아들이나 봐요. 이러다가 나도 말라비틀어질 거예요.자고 나면 내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 몸이 삐그덕거리는 것 같다구요.
- 아내의 상자 中


생텍쥐베리
언젠가 다리 건설 현장에서 부상자를 들여다보고 있을 때 한 기사가 리비에르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다리가 한 인간의 얼굴을 이렇게 으깨지게 만들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이 다리를 이용하는 농부 중에 다른 다리로 돌아가는 수고를 덜기 위해 이렇게 끔찍한 얼굴을 만들어도 좋다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다리를 세운다. 기사는 이렇게 덧붙였다. '보편적인 이익은 개인의 이익이 모여서 이루어집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정당화할 것이 없습니다.'
- 야간 비행 中


온다 리쿠
도오루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들은 그야말로 그 경계선에 앉아 있다. 낮과 밤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여러 가지 것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른과 아이, 일상과 비(非)일상, 현실과 허구. 보행제는 그런 경계선 위를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걸어가는 행사다. 여기에서 떨어지면 냉혹한 현실의 세계로 돌아갈 뿐. 고교생이라는 허구의, 최후의 판타지를 무사히 연기해 낼지 어떨지는 오늘밤에 정해진다.
- 밤의 피크닉 中


맞는 것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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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드디어 아바타를 관람하다. 그것도 IMAX 영화관에서


역시 소문대로 멋진영화!
IMAX 영화관에서 영화를 처음봐서 그런지
소문대로 Premium 좌석에서 봤는데
촌스럽게 좀...멀미났다. -_-;

올해 계획 중 1번은 했으니
나머지 것들도 실행에 옮기자!

갑자기 마음이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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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별다방 아니면 콩다방만 즐겨먹었는데
그 중에서도 주로 별다방을 애용했죠.
거의 매일 한잔씩은 꼭꼭 먹어주었는데
영국와서는 일주일에 한두잔 정도로 줄였어요...

저는 사실 커피맛을 잘 몰라요.
커피를 즐겨마시는 분들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오늘의 커피 뭐 이런거 드시던데
전 언제난 카페라떼,카페모카, 바닐라라떼, 커피프라프치노, 더블샷
요런거 즐겨먹었답니다.
커피는 역시 단맛이라며...

믹스커피 또한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중에 하나죠.
똥색 믹스커피가 제가 잴루 좋아하는 믹스커피에요.

이태리에 가면 꼭 커피를 마셔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태리에서 커피마시고 나면 다른 커피는 심심해서 못먹는다고
런던에서는 네로 커피라고 있는데 그게 잴루 맛있어요.... 라고 들었죠.

전 음식도 먹던것만 먹고 길도 아는데로만 가고 모험을 두려워하는 인간형이라
런던와서도 커피 마실 기회만 있으면 스타벅스를 갔죠.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스타벅스는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런던온지 석달만인가... 아는 동생이 잠깐 놀러와서
처음으로 네로커피의 맛을 보았습니다.
역시 소문데로 진한 커피향이 일품이네요.
커피향과 맛을 이제 좀 알것같아요.
한살 더 먹었더니 어른이 되었나봐요. 호호호
컵도 이쁘고 작은 종이컵도 비치해 두시고.. ^^;
제가 좋아하는 도장도 찍어줘요. 10번 찍으면 공짜로 커피준데요. ㅎㅎㅎㅎ

이젠 스타벅스와는 결별을 선언했네요.
이젠 네로커피와 함께하겠어요.

안녕 스타벅스
반갑다 네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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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2009년 마지막날!

여러분들은 뭐하셨어요?
전 퇴근후 마켓에 들러서 맥주한팩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에서 티비보며 맥주한잔 하구 있네요.

런던아이 근처에서는 파이어웍스(불꽃놀이) 한다고 하고
트라펠가 광장에서는 불다꺼놓고 키스타임 한다고 하는데
뭐... 가봤자 속만쓰리겠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는 올해보다 좀더 나은 해가 될꺼에요.
항상 건강하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

지금까지 저의 새해 소원이었어요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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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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