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6'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2/16 Monthly Pass (월 정액권)
  2. 2010/02/16 스위스 취리히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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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정액권을 구입하다.

가격은 77파운드. 교통비가 생각보다 저렴하다.
런던에서는 월 정액권이 100파운드 약 20만원 정도 였는데 이곳은 10만원 정도이니 싸다!!
월 정액권은 크게 두가지 타입이 있다.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을 기입해서 나만 사용할 수 있는것은 77파운드.
누구나 (친구에게도 빌려줄 수 있는) 쓸수 있는 것은 80여 파운드 (이것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 달은 나혼자만이 쓰면 되겠지 하고 77파운드를 주고 구입했다.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는 카드다.
150프랑인데 이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시외로 나가는 교통비를 반값에 해준다고 한다.
뭐 필요할까... 싶지만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니 낼름 사버렸다.


Halbtax card - half-price ticket
http://mct.sbb.ch/mct/en/reisemarkt/abonnemente/halbta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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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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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010년 1월 1일 설날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하다.
물론 이곳 스위스에서는 아무런 설날 행사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올 한해를 어떻게 잘살아 볼까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걱정한 것만큼 일요일에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하지는 않더라.

토요일 밤에 도착해 집찾기에 너무 힘을 썼더니 너무너무 피곤하더라.
그대로 쓰러져 자고 새벽 6시에 기상.
아직 밖은 동이 트지 않아 어둑어둑.
컴퓨터를 키고 뉴스도 보고 동영상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하다보니
해가 중천에 떠버렸다.

날씨가 춥다는 룸메이트의 걱정에 두둑히 껴입고 메인역으로 향했다.
룸메이트는 스위스 여인인데 베른(스위스의 수도)에서 근무한다고 한다.
자세한건 모르겠고 정부에서 일을 한다고 하니 공무원인 것 같다.
친절한 룸메이트와 함께 짧은 메인역 투어를 마치고 동네한바퀴를 돌아다닌 후
COOP Migros (가장 큰 마트중 하나-보통 일요일에는 모두 문을 닫는데 유일하게 메인역 내에 있는 곳은 문을 열었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 규모가 그다지 크지는 않다. 대충 우유와 달걀을 사가지고 집으로 귀가.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았는지 9시부터 졸리다. 컴퓨터 하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이내 잠이들어 버린다.

첫 출근.
일찍 잠을 청해서 인지 자다가 몇번을 깼다. 1시 3시 5시 5시반 6시.
첫날이니 일찍 나가보자.
집에서 회사까지는 걸어서 한 30~40분 정도의 거리.
보통 트램(레일위를 달리는 열차)를 타고 10~15분 거리다.

아직 monthly pass (월정액권)을 구입하지 못해서 티켓머신에서 티켓을 구입하다.
취리히 시내구역은 4파운드 (1시간 동안 쓸수있다고 한다).
티켓을 구입하고 트램에 올라탔으나 아쉽게도 아무도 표 검사를 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무임승차 했다가는 큰 변을 당한다고 하니 절대 그러지는 말아라.

회사 들어가기전 일찍 왔으니 우아하게 스타벅스 커피 한잔 마셔보자.
카페라테 그란데 사이즈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음에 가서 다시한번 확인해야지) 약 5~6 파운드 였던건 같은데...

이렇게 스위스 취리히의 첫출근날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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