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에서 티베트 레스토랑에 갔다.
주인언니는 부모님이 티벳인이고 스위스에서 태어난 이민 2세라고 했다.
시골 또는 70년대 우리나라 사람처럼 촌스럽게 생겼다. ㅋㅋㅋ

수요일마다 뷔페 메뉴를 제공한다.
뷔페라고 해봤자 6가지 뿐이 안된다.
밥, 잡채, 볶음면, 무쇠고기조림. 생선조림, 하나는 생각이 안난다. 흑.
그리고
모모 - 우리나라 만두랑 똑같이 생겼다. 군만두랑 찐만두 두가지 종류로 나온다.
찐만두는 속에 육즙이 뽀인트라고 했고 고기가 들어있고, 군만두는 야채가 들어있다.

에피타이져로 스프(맑은 국)이 제공되고
후식으로는 하트 모양의 과자에 쌀과 곡식비슷한걸 뿌려서 건강에 좋다면 마구 먹으라 했다.

처음 먹어본 티벳 음식은
마치 조촐한 한국 점심 뷔페상 같다고한 할까.
간만에 한국음식 먹는 것처럼 정신없이 후다닥 먹어버렸다.

맥주+저녁 퓌페 가격 - 45프랭 (약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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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스위스에서 집구하기 힘들다 힘들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직원중 한명은 취리히에 온지 6개월 좀 넘었는데 이사만 10번 이상 다녔다고 한다.
특히나 외국인이 취리히에서 집을 구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고.
너무너무 겁먹어서인가 거금을 투자하고 Relocate Easy 를 이용하기로 했다.

대부분이 알고 있듯이 보통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집을 찾는다.
http://www.homegate.ch

시간이 좀 여유롭고 게으르지 않은 사람이라면 위의 사이트에서 찾아서 구하는 것이 좋을듯.
난 시간도 없고 게으르고 용기도 없고 해서 밥을 굶더라고 Relocate Easy 선택했다.

어느 곳이나 사람사는 곳은 다 같은것 같다.
교통편하고 시내 중심부는 비싸고. 뷰 좋고 강 보이는 집도 비싸다.

내가 원하는 집은 조용하고 회사와 너무 멀지 않으며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
마트(coop나 migros) 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번화가로 가는 것이 어렵지 않은 곳.
방 1, 거실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고, 욕실에는 욕조가 있었으면 좋겠으며, 발코니가 있는집.

Relocate Easy가 해주는 것은
내가 원하는 5개의 집을 찾아주고 번역해주고 약속을 잡아주고 함께 방문해준다.
신청서를 대신 작성해주고 집주인 또는 에이전시를 푸시해준다.
계약서 대신 작성해주고 영어로 번역해주며 모든 중계역할을 해준다.
새집으로 이사해서 전화, 전기, 인터넷, TV 등의 연결에 대한 안내를 해주며 
등록하는 전반에 관한 인포메이션을 준다.

5개의 집을 골라 방문했다.
첫번째 집은 교통은 아주 편하고 훌륭한 뷰가 맘에 들지만 너무 오래된 건물에 왠지 지하같은 분위기X
두번째 집과 세번째 집은 맘에 들어서 신청서 작성요망.
네번째 집은 메인역과 아주 가깝고 뷰도 훌륭한데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는데 50여명이 줄서서 집보는걸 기다리는 것을 보고는 포기!
다섯번째 집은 산동네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굉장히 넓어서 좋았는데 집이 좀 동떨어진 듯한 느낌.
아무튼 이집도 신청서 작성요망.

이틀후, 첫 번째로 신청서를 작성한 집에서 연락이 왔단다. 계약하자고.
어멋~ 왤케 쉬운거야. 역시 돈이 좋다. ㅋㅋ
계약서 작성하고 deposit 입금하고....
그리고 세번째 집에서도 전화가 왔다. 맘에 들면 계약하자고... -_-;

여튼 아주아주 100% 맘에 드는 집은 아니지만 이만하면 집구하기 성공!!!

이제 짐싸서 이사하는 일만 남았다.
참, 필요한 가구랑 살림살이도 사야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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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다른 직원들은 빨라야 한달넘게 늦으면 두달 넘게 걸렸다는데..
난 2주만에 나왔다.

오자마자 뚜렷한 거주지가 없어 대부분의 직원들이 회사 근처의 등록센터(Register with the local authorities)에서 회사 주소로 등록을 하는데, 회사 주소로 등록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며 거절당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도 가까우니깐 한번 가보기나 하자고 갔다.
혹시나 하고 갔으나 역시나 딱 잘라 거절!!
종이주면서 지금 살고 있는 주인한테 서명(싸인)받아서 거주지역 관할 사무소로 가서 등록하라고 한다.
헛수고 하고 다시 집으로 가서 집주인언니 (다행히 언니가 아파서 회사를 못나갔다) 한테 서명 받아서 집근처 관할 사무소로 가서 등록을 무사히 마쳤다.
준비물은 생각외로 간단하다. 여권, 사진, 취업허가서, 120 스위스프랭.
호텔에 체류하고 있으면 호텔에서 직인 또는 서명을 받아가면 된다.

그 후로 2주만에 우편으로 도착.

아래의 취리히 등록센터를 참고하세요.

Kreisbüro 1

Stadthausquai 13, 8022 Zürich/ZH

044 412 36 77

Kreisbüro 2

Ulmbergstrasse 1, 8022 Zürich/ZH

044 201 75 44

Kreisbüro 3

Zurlindenstrasse 87, 8036 Zürich/ZH

044 462 38 33

Kreisbüro 4

Hohlstrasse 35, 8004 Zürich/ZH

*044 413 69 49

Kreisbüro 5

Fabrikstrasse 3, 8031 Zürich/ZH

*044 271 31 80

Kreisbüro 6

Weinbergstr. 164, 8042 Zürich/ZH

044 366 44 10

Kreisbüro 7

Gemeindestrasse 54, 8030 Zürich/ZH

*044 251 52 00

Kreisbüro 8

Feldeggstrasse 60, 8034 Zürich/ZH

*044 383 53 20

Kreisbüro 9

Lindenplatz 4, 8048 Zürich/ZH

*044 431 18 00

Kreisbüro 10

Wipkingerplatz 5, 8037 Zürich/ZH

*044 271 07 90

Kreisbüro 11

Schwamendingenstrasse 41, 8050 Zürich/ZH

*044 318 81 50

Kreisbüro 12

Schwamendingerplatz 1, 8051 Zürich/ZH

*044 325 29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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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월 정액권을 구입하다.

가격은 77파운드. 교통비가 생각보다 저렴하다.
런던에서는 월 정액권이 100파운드 약 20만원 정도 였는데 이곳은 10만원 정도이니 싸다!!
월 정액권은 크게 두가지 타입이 있다.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을 기입해서 나만 사용할 수 있는것은 77파운드.
누구나 (친구에게도 빌려줄 수 있는) 쓸수 있는 것은 80여 파운드 (이것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 달은 나혼자만이 쓰면 되겠지 하고 77파운드를 주고 구입했다.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는 카드다.
150프랑인데 이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시외로 나가는 교통비를 반값에 해준다고 한다.
뭐 필요할까... 싶지만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니 낼름 사버렸다.


Halbtax card - half-price ticket
http://mct.sbb.ch/mct/en/reisemarkt/abonnemente/halbta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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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음력 2010년 1월 1일 설날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하다.
물론 이곳 스위스에서는 아무런 설날 행사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올 한해를 어떻게 잘살아 볼까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걱정한 것만큼 일요일에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하지는 않더라.

토요일 밤에 도착해 집찾기에 너무 힘을 썼더니 너무너무 피곤하더라.
그대로 쓰러져 자고 새벽 6시에 기상.
아직 밖은 동이 트지 않아 어둑어둑.
컴퓨터를 키고 뉴스도 보고 동영상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하다보니
해가 중천에 떠버렸다.

날씨가 춥다는 룸메이트의 걱정에 두둑히 껴입고 메인역으로 향했다.
룸메이트는 스위스 여인인데 베른(스위스의 수도)에서 근무한다고 한다.
자세한건 모르겠고 정부에서 일을 한다고 하니 공무원인 것 같다.
친절한 룸메이트와 함께 짧은 메인역 투어를 마치고 동네한바퀴를 돌아다닌 후
COOP Migros (가장 큰 마트중 하나-보통 일요일에는 모두 문을 닫는데 유일하게 메인역 내에 있는 곳은 문을 열었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 규모가 그다지 크지는 않다. 대충 우유와 달걀을 사가지고 집으로 귀가.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았는지 9시부터 졸리다. 컴퓨터 하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이내 잠이들어 버린다.

첫 출근.
일찍 잠을 청해서 인지 자다가 몇번을 깼다. 1시 3시 5시 5시반 6시.
첫날이니 일찍 나가보자.
집에서 회사까지는 걸어서 한 30~40분 정도의 거리.
보통 트램(레일위를 달리는 열차)를 타고 10~15분 거리다.

아직 monthly pass (월정액권)을 구입하지 못해서 티켓머신에서 티켓을 구입하다.
취리히 시내구역은 4파운드 (1시간 동안 쓸수있다고 한다).
티켓을 구입하고 트램에 올라탔으나 아쉽게도 아무도 표 검사를 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무임승차 했다가는 큰 변을 당한다고 하니 절대 그러지는 말아라.

회사 들어가기전 일찍 왔으니 우아하게 스타벅스 커피 한잔 마셔보자.
카페라테 그란데 사이즈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음에 가서 다시한번 확인해야지) 약 5~6 파운드 였던건 같은데...

이렇게 스위스 취리히의 첫출근날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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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드디어 Final permit 을 받았다.
스위스 비자 절차는 참 까다로운것 같다.
뭐 다른 나라 취업 비자를 받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복잡하고 오래걸릴까...

먼저 취업한 회사에서 Work Permit 을 받아야 하는데
간단한게 아닌가 보다.
먼저 National Level (Bern)의 Permit 을 받고
2주 후,
Cantonal comfirmaion 을 받았다.

그리고 2주 후,
ERMACHTIGUNG ZUR VISUMERTEILUNG (EINREISEERLAUBNIS) 를 받았다.


PDF 파일로 받았는데 출력해서 대사관에 가져가면 된단다.
전산으로 다 처리되어 있어서 원본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한다.

사실 작년 2009년에 받았어야 하는데 일이 좀 꼬이는 바람에 늦어졌다.
그래도 2010년 시작하니 일이 척척 잘풀린다.
시작이 아주 좋다. ~ ^^

이제 한국 스위스 대사관에 가서 비자 도장만 받으면 된다.
참, 경찰서에 가서 Police Record 도 꼭 받아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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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독서 취향

아는즐거움 2010/01/14 19:27
당신의 독서 취향을 테스트 해보세요.
http://book.idsolution.co.kr/index.php

독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가끔.. 아주 가끔...
속독 할 줄 모른다. 그냥 꼼꼼히 한문장 한문장 되세기며 읽는다.
그래서 독서가 어렵다.
만화책, 잡지책 그림 많이 들어간 책을 주로 좋아한다.
허나 좋아하는 책을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 버린다.

나의 독서 취향은
우아하고 속깊은, "서안 해양성" 독서 취향


대륙의 서안 지역, 위도 45°에서 55° 사이에서 발생되는 서안 해양성 기후대. 편서풍과 해류의 영향으로 일년 내내 수더분한 기온을 유지하지만, 비가 자주 내리고 구름이 많은 편이라 우울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이 특징. 세계 최대 낙농업, 현대 유럽 문명, 그리고 울적하고도 아름다운 문학 작품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우아한, 고상한, 우수에 젖은. 서안 해양성 기후의 특징들은 당신의 책 취향과 크게 닮아 있습니다.

  • 흘러가는 편서풍처럼:
    뭔가 계획적이고 열심히 꾸며진 내용에 거부감. 지적인 강박관념 같은 것도 싫어함. 그보다는 물 흐르듯, 바람 불듯, 섬세하고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내용을 선호함.

  • 일년 내내 안정적인:
    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같은 취향. 너무 뻔하고 틀에 박힌 내용에도, 너무 극단적이거나 거친 표현의 글에도 거부감. 그러나 그런 거부감마저도 돌려서 점잖게 표현하는 편.

  • 귀부인 같은 문학성:
    격식을 갖춘 표현력, 고상한 스토리, 수준높은 완성도를 갖춘 주류 작품을 선호함. 값싸고 조악한 글에 본능적인 반감을 느낌.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책에 관심이 많으며, 일류와 삼류를 분별하는 선천적인 능력을 갖고 있음.

출판업계의 관점에서 볼때 당신 취향은 출판 소비 시장에서 2-3번째로 많은 인구 수를 차지하는 부류로, 책에 대한 취향이 다분히 '여성적'인 소비자 층입니다.

다음은 당신의 취향에 어울릴만한 작가들입니다.
 

은희경
어느날 아침 아내는 비명을 질렸다 '우리 집에서는 모든 게 말라 버려요!' 그녀의 손에 든 그릇 속에는 모래처럼 뻣뻣하게 마른 밥이 들어 있었다. 간장 접시 좀 보세요. 과연 간장은 죄다 증발해 버리고 검게 물든 소금 알갱이뿐이었다. 사과도 하룻밤만 지나면 쪼글쪼글해져요. 시멘크 벽이 수분을 다 빨아들이나 봐요. 이러다가 나도 말라비틀어질 거예요.자고 나면 내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 몸이 삐그덕거리는 것 같다구요.
- 아내의 상자 中


생텍쥐베리
언젠가 다리 건설 현장에서 부상자를 들여다보고 있을 때 한 기사가 리비에르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다리가 한 인간의 얼굴을 이렇게 으깨지게 만들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이 다리를 이용하는 농부 중에 다른 다리로 돌아가는 수고를 덜기 위해 이렇게 끔찍한 얼굴을 만들어도 좋다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다리를 세운다. 기사는 이렇게 덧붙였다. '보편적인 이익은 개인의 이익이 모여서 이루어집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정당화할 것이 없습니다.'
- 야간 비행 中


온다 리쿠
도오루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들은 그야말로 그 경계선에 앉아 있다. 낮과 밤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여러 가지 것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른과 아이, 일상과 비(非)일상, 현실과 허구. 보행제는 그런 경계선 위를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걸어가는 행사다. 여기에서 떨어지면 냉혹한 현실의 세계로 돌아갈 뿐. 고교생이라는 허구의, 최후의 판타지를 무사히 연기해 낼지 어떨지는 오늘밤에 정해진다.
- 밤의 피크닉 中


맞는 것 같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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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드디어 아바타를 관람하다. 그것도 IMAX 영화관에서


역시 소문대로 멋진영화!
IMAX 영화관에서 영화를 처음봐서 그런지
소문대로 Premium 좌석에서 봤는데
촌스럽게 좀...멀미났다. -_-;

올해 계획 중 1번은 했으니
나머지 것들도 실행에 옮기자!

갑자기 마음이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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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별다방 아니면 콩다방만 즐겨먹었는데
그 중에서도 주로 별다방을 애용했죠.
거의 매일 한잔씩은 꼭꼭 먹어주었는데
영국와서는 일주일에 한두잔 정도로 줄였어요...

저는 사실 커피맛을 잘 몰라요.
커피를 즐겨마시는 분들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오늘의 커피 뭐 이런거 드시던데
전 언제난 카페라떼,카페모카, 바닐라라떼, 커피프라프치노, 더블샷
요런거 즐겨먹었답니다.
커피는 역시 단맛이라며...

믹스커피 또한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중에 하나죠.
똥색 믹스커피가 제가 잴루 좋아하는 믹스커피에요.

이태리에 가면 꼭 커피를 마셔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태리에서 커피마시고 나면 다른 커피는 심심해서 못먹는다고
런던에서는 네로 커피라고 있는데 그게 잴루 맛있어요.... 라고 들었죠.

전 음식도 먹던것만 먹고 길도 아는데로만 가고 모험을 두려워하는 인간형이라
런던와서도 커피 마실 기회만 있으면 스타벅스를 갔죠.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스타벅스는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런던온지 석달만인가... 아는 동생이 잠깐 놀러와서
처음으로 네로커피의 맛을 보았습니다.
역시 소문데로 진한 커피향이 일품이네요.
커피향과 맛을 이제 좀 알것같아요.
한살 더 먹었더니 어른이 되었나봐요. 호호호
컵도 이쁘고 작은 종이컵도 비치해 두시고.. ^^;
제가 좋아하는 도장도 찍어줘요. 10번 찍으면 공짜로 커피준데요. ㅎㅎㅎㅎ

이젠 스타벅스와는 결별을 선언했네요.
이젠 네로커피와 함께하겠어요.

안녕 스타벅스
반갑다 네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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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2009년 마지막날!

여러분들은 뭐하셨어요?
전 퇴근후 마켓에 들러서 맥주한팩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에서 티비보며 맥주한잔 하구 있네요.

런던아이 근처에서는 파이어웍스(불꽃놀이) 한다고 하고
트라펠가 광장에서는 불다꺼놓고 키스타임 한다고 하는데
뭐... 가봤자 속만쓰리겠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는 올해보다 좀더 나은 해가 될꺼에요.
항상 건강하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

지금까지 저의 새해 소원이었어요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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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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