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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지내라고 말은 하는데 아무래도 난 누구와 함께 산다는게 불편하다.
되도록이면 회사에서 그리고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나에게

집주인 언니(스위스 여인)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넌 밥은 먹고 사니? ^^;

가장 쉽게 만들수 있는 스파게티를 선택
Coop에 가서 스파게티 면과 마늘 그리고 새우를 사왔다.
드리마 파스타에서 본것처럼 손목 스넵을 이용한 후라이팬을 마구 흔들기.
드디어 완성!!

그럴듯하게 완성된 스파게티.
완성된 스파게티에 바질가루 뿌려주시고... 시식.

완전! 맛있다. 역시 난 요리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게 틀림없어!
스위스 캔맥주와 함께 뚝딱~

난 전생에 장금이었을꺼야.
어서 빨리 요리학원 등록해야겠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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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스위스 취리히에서 티베트 레스토랑에 갔다.
주인언니는 부모님이 티벳인이고 스위스에서 태어난 이민 2세라고 했다.
시골 또는 70년대 우리나라 사람처럼 촌스럽게 생겼다. ㅋㅋㅋ

수요일마다 뷔페 메뉴를 제공한다.
뷔페라고 해봤자 6가지 뿐이 안된다.
밥, 잡채, 볶음면, 무쇠고기조림. 생선조림, 하나는 생각이 안난다. 흑.
그리고
모모 - 우리나라 만두랑 똑같이 생겼다. 군만두랑 찐만두 두가지 종류로 나온다.
찐만두는 속에 육즙이 뽀인트라고 했고 고기가 들어있고, 군만두는 야채가 들어있다.

에피타이져로 스프(맑은 국)이 제공되고
후식으로는 하트 모양의 과자에 쌀과 곡식비슷한걸 뿌려서 건강에 좋다면 마구 먹으라 했다.

처음 먹어본 티벳 음식은
마치 조촐한 한국 점심 뷔페상 같다고한 할까.
간만에 한국음식 먹는 것처럼 정신없이 후다닥 먹어버렸다.

맥주+저녁 퓌페 가격 - 45프랭 (약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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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별다방 아니면 콩다방만 즐겨먹었는데
그 중에서도 주로 별다방을 애용했죠.
거의 매일 한잔씩은 꼭꼭 먹어주었는데
영국와서는 일주일에 한두잔 정도로 줄였어요...

저는 사실 커피맛을 잘 몰라요.
커피를 즐겨마시는 분들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오늘의 커피 뭐 이런거 드시던데
전 언제난 카페라떼,카페모카, 바닐라라떼, 커피프라프치노, 더블샷
요런거 즐겨먹었답니다.
커피는 역시 단맛이라며...

믹스커피 또한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중에 하나죠.
똥색 믹스커피가 제가 잴루 좋아하는 믹스커피에요.

이태리에 가면 꼭 커피를 마셔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태리에서 커피마시고 나면 다른 커피는 심심해서 못먹는다고
런던에서는 네로 커피라고 있는데 그게 잴루 맛있어요.... 라고 들었죠.

전 음식도 먹던것만 먹고 길도 아는데로만 가고 모험을 두려워하는 인간형이라
런던와서도 커피 마실 기회만 있으면 스타벅스를 갔죠.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스타벅스는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런던온지 석달만인가... 아는 동생이 잠깐 놀러와서
처음으로 네로커피의 맛을 보았습니다.
역시 소문데로 진한 커피향이 일품이네요.
커피향과 맛을 이제 좀 알것같아요.
한살 더 먹었더니 어른이 되었나봐요. 호호호
컵도 이쁘고 작은 종이컵도 비치해 두시고.. ^^;
제가 좋아하는 도장도 찍어줘요. 10번 찍으면 공짜로 커피준데요. ㅎㅎㅎㅎ

이젠 스타벅스와는 결별을 선언했네요.
이젠 네로커피와 함께하겠어요.

안녕 스타벅스
반갑다 네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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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맥주 (Beer)

먹는즐거움 2009/11/30 14:39

런던에 온지 어언 두달 하고도 15일.
이쯤 되면 한국이 슬슬 그리워질때가 되었다.
내일이면 1년을 마무리하는 12월.
12월이면 여기저기 연락해서 연말이라는 핑계로 모임을 만들곤 했는데.
그냥 이곳은 비바람만 분다.

그래서
런던이 좋은 점들을 하나하나 나열해본다.


런던에서는 쉽게 다른나라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
누가 런던에는 먹을게 피쉬앤칩스 뿐이 없다고 했는가.
여러나라의 다양한 맛있는 음식점들이 알면알수록 많아진다. (비싸서 문제쥐 -_-;)

벨기에, 스페인, 인디아, 포르투칼, 멕시코, 터키, 타이 등등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가 되버렸다.
여기서 포인트! 각 나라의 음식점에는 그나라의 맥주를 팝니다. 
그 나라의 음식을 먹을때는 그 나라의 맥주와 함께 해주시는 센스~

항상 음식을 중간 정도 먹고 나면 생각나는 것.
아 사진 찍어 놓을껄..... 후회된다. 남는건 계산서와 사진 뿐인데 말이지.

런던의 마트 (세인즈버리, 웨이트로즈, 테스코 등)에 가도 정말 다양한 맥주들을 판다.
저렴한 가격에 유럽의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호가든, 르페, 기네스, 런던 프라이드 등등등
런던에 있는 동안 모든 종류의 맥주를 마셔보는 것이 목표.
도전! 맥주 기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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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
피시 앤 칩스. 생선을 통째로 빵가루 듬뿍 튀겨내고 감자튀김과 함께 나온다.

영국에는 맛있는 음식이 없다고 하는데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맛있는 음식점도 많고 맛있는 냉동식품도 아주 많다.

맛있다고 소문난 피시 앤 칩스 레스토랑을 찾아가 시식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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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다이어트는 패션만큼이나 '유행'에 민감하다. 특히 음식물을 한 가지만 집중 섭취하는 '원 푸드 다이어트'는 일본을 통해 끊임없이 우리나라로 들어온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풍을 일으킨 바나나 다이어트가 최근 우리나라에도 상륙했다.

이 다이어트법은 아침에 깨자마자 바나나와 미지근한 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것. 점심·저녁식사는 여느 때처럼 한다. 이 방법으로 살이 빠졌다는 이들의 경험담이 일본 포털 커뮤니티에 속속 올라오면서 일본에선 바나나가 품절되는 기현상(奇現象)이 생겼고, 우리나라에서도 경험담을 쓰는 블로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바나나 가격도 덩달아 상승했다. 신세계 이마트 홍보실 마장원 주임은 "작년엔 바나나 100g당 158~188원 정도였는데, 올해 초부터 100g당 248~278원까지 올랐다"며 "환율, 유가 영향도 있지만 일본에서 시작된 바나나 다이어트 열풍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어떤 원리일까. 2006년부터 이 다이어트를 창안·실천해 온 일본인 하마치(본명 와타나베 히토시)·와타나베 스미코 부부를 인터뷰했다.

소화시간이 짧은 식품을 먹어라?

키 175㎝에 60㎏대 몸무게를 유지하던 하마치씨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80㎏까지 몸무게가 불었다고 한다. 닭가슴살과 두유를 주로 먹으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수영까지 병행했지만 몸무게는 74㎏에서 좀처럼 내려가질 않았다. 고민하는 그를 위해 약사인 아내가 추천해준 것이 바로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아침 6시쯤 깨서 바나나 2~3개를 물과 함께 천천히 씹어먹고, 점심·저녁은 가능한 한 밥 위주로 챙겨 먹었다. 그는 6개월 만에 61㎏까지 살을 뺐다.

부부의 주장은 이렇다. "소화시간이 짧은 식품일수록 위를 오래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가 음식을 소화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쓰다 보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그 때문에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는 것이다. 바나나 같은 과일은 15~20분이면 장에 도달해 흡수가 되지만 채소나 탄수화물, 단백질은 위에서 분해되고 소화되는데 3~4시간가량 걸린다는 것. 그는 "아침식사만이라도 위에 부담 없는 음식을 꾸준히 먹자는 게 '아침바나나다이어트'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들은 "찬물을 멀리하라"고 권한다. 미지근한 정도의 물이 위에 부담을 덜 주고, 신체대사를 돕기 때문이다.

왜 하필 바나나인가?

하마치씨는 "사실 처음엔 그저 싸고, 먹기 편해 골랐지만, 뜯어볼수록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요인이 많았다"고 말한다. 바나나는 70%가량이 수분. 아침에 물과 함께 먹으면 잠자는 동안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물질 세로토닌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과식을 예방해준다는 것. 칼륨이 풍부해 몸의 부기를 빼는데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와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이 풍부해 변비·피부미용에도 좋다.

몇 개나 먹어야 하나?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가 유행하는 것은 '관대한 다이어트'이기 때문이다. 하마치씨는 "배가 부를 때까지 3~4개도 좋다.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면 금세 배가 불러 나중엔 2개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바나나는 1개당 100칼로리 내외. 많이 먹어도 괜찮은 걸까? 하마치씨는 "저칼로리 식품만 골라 먹고 지나치게 운동하면 하루종일 몸이 피곤하다. 이렇게 되면 체질이 악화돼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중요한 건 밤 12시 전에 푹 자고,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치씨는 "바나나 먹는 일이 지겨워진다면, 당장 중단하라"며 "스트레스만큼 다이어트에 해가 되는 일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에는 유기농 바나나, 비싼 프리미엄급 바나나가 더 좋을까. 하마치씨는 "예민한 사람이면 몰라도 시판 바나나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바나나다이어트'를 하려면

①아침에 일찍 일어나 바나나 2~3개를 천천히 오로지 미지근한 물과 함께 씹어 먹는다.

②우유, 두유, 음료수를 함께 먹는 일은 피한다.

③커피를 줄일 것. 위장을 차갑게 해서 다이어트에 해롭다.

④밤 12시 전에 잘 것. 충분히 자야 살이 빠진다.

⑤점심·저녁을 먹고는 잠시 쉬면서 소화에 집중. 5분 정도 낮잠을 즐겨도 좋다.

⑥전날 과음했다면 애써 운동하지 말라. 순간엔 살이 빠지지만 몸이 피로해져 살이 더 쉽게 찐다.

⑦먹고 싶은 걸 억지로 참지 말 것. 대신 조금씩 천천히 먹어라.

⑧즐겁게 꾸준히 할 것. 인내심을 시험하는 다이어트는 언제나 역효과다.

⑨폭식은 언제나 해롭다.

⑩저녁은 8시 전에 먹을 것. 가능하다면 6시에 먹어라.

아침바나나다이어트 공식홈페이지 www.asabanana.net


 

천덕꾸러기 바나나의 변신 '바나나튀김'

바나나와 식초가 만나면, 최상의 다이어트?

[송혜진 기자 enave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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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 바나나 한다발 사가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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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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