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요제프 하이든, 프란츠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한 오스트리아 수도 빈이 올해 세계에서 삶의 질이 가장 우수하고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은 81위, 부산은 92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6일 인터넷판에서 삶의 질이 가장 우수하고 살기 좋은 ‘올해 세계 10대 도시’를 선정, 소개했다. 이 잡지는 세계 주요 도시 221곳 중 편의시설 접근성과 의료복지시설, 치안 상황, 환경의 지속 가능성 등 39개 요소에 근거해 국제 컨설팅업체인 머서(Mercer)가 평가한 결과를 인용했다. 유럽의 주요 도시들이 삶의 질이 우수한 글로벌 10대 도시 중 7곳을 차지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오페라의 도시로 알려진 빈은 깨끗한 도시환경은 물론 비즈니스 여건, 훌륭한 교통시스템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빈에 이어 스위스 취리히와 제네바가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위스는 취리히와 제네바, 베른 등 3곳이 10대 도시에 들었다. 포브스는 “스위스의 도시들은 환경적으로 세계 최고의 질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생활이나 치안 상황에서 매우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스위스 도시들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면 세계 어디에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삶의 질이 높은 글로벌 10대 도시에는 독일의 뮌헨·뒤셀도르프·프랑크푸르트, 캐나다의 밴쿠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호주의 시드니 등이 포함됐다. 미국에서는 하와이 호놀룰루가 3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28위, 도쿄(東京)가 40위를 기록했다. 최하위는 이라크 바그다드가 3년 연속 선정됐다.

박준우기자 jwrepublic@munhwa.com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치치
이전버튼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07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zurichlisa@gmail.com
치치

공지사항

Yesterday51
Today3
Total20,924

달력

 « |  » 2012.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