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분교 설립을 확정한 NLCS은 영국 명문사립학교로 우리의 수능시험에 해당하는 영국 A-Level Test 결과에서 2007년 영국내 1위를 차지했고, 옥스브리지(Oxbridge.옥스포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를 일컫는 말)입학률에서도 영국내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학교다.
제주에는 NLCS측이 초등 4~6학년과 중. 고등학교 과정을 개설하고 약 900명의 여학생을 교육하게 된다. 학교는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내 제주영어교육도시내 부지 5만㎡에 개발센터가 학교를 건축하고, 개교는 2011년 3월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내년 말까지 교사 채용 등 개교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개발센터측은 "건축물 설계 및 학교설립을 위한 구체적 실무협의를 위해 다음달 10일 제이슨 모로우 교감, 건축 엔지니어를 비롯한 NLCS 실무 대표단 4명이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으로 학교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대한 문제가 남는다. NLCS측이 학교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주도하지만 국내 국제학교를 직접 운영하고 행정지원을 위해서는 운영주체가 별도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학교가 정상적인 운영까지는 수년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다. 때문에 개발센터측은 NLCS 학교 운영을 위한 별도의 운영주체 설립을 위해 정부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운영기간 동안 수백억 원의 운영 경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NLCS 학교 운영은 NLCS가 여학생 사립학교이기 때문에 남학생 중심의 미국 사립학교와 함께 이뤄진다. 변정일 이사장은 "현재 7개 미국 명문사립학교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NLCS측에서는 논의되는 미국 세인트 알반스(st,albans) 고등학교를 포함해 어떤 학교도 함께 운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앞으로는 제주도로 유학을 떠나게 되는건가? ㅎ